첫 만남 이용권(바우처) 200만원 신청 및 사용처 알아보기

첫 만남 이용권은 부모의 출상장려금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출산 후 1년까지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를 키우는 데 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요즘에는 저출산과 결혼 후 자녀 계획을 가지지 않는 분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탄생이 우리나라에서 더욱 중요한 존재가 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첫 만남 이용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이란?

첫 만남 이용권은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최초 1회 지급되는 바우처인데요.

2022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이의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바우처의 신청과 사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출생 신고 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용권을 사용하여 아이의 건강 및 교육 등에 필요한 지출을 할 수 있어 자격조건이 되신다면 꼭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복수 국적자 및 난민법에 따른 난민 인정자 포함)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더라도 출생한 아이가 한국 국적을 가지면 충족 조건이 됩니다.

해외에서 출생한 아이의 경우 국내 입국 및 체류 여부가 확인되고 주민등록 번호를 발급받은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특별 기여자, 아동 양육 시설이나 공동 생활 가정에서 보호조치를 받고 있는 아이, 출생 신고 이전에 사회복지전산관리 번호를 부여받은 아이, 입양 아동도 지원 대상입니다.

이러한 지원 대상은 지방 정부 및 중앙 정부의 다른 출산정책과 중복 수급이 가능합니다.

출생한 모든 아이에게 200만원의 이용권이 지급되며, 쌍둥이라면 40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에게 필요한 건강 및 교육에 대한 지출로 사용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위의 서류 이외에 필요시 추가로 제출할 수 있는 서류가 있으니 사전에 미리 숙지하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첫 만남 이용권 신청 시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이 급여는 유흥, 마사지, 레저, 성인용품, 면세점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종료일 후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또한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받거나 타인에게 받은 경우, 해당 급여는 환수될 수 있으며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먼저 방문신청을 하실경우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아이의 주민등록지 읍, 면, 동 행정 복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부모인 경우에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우편 또는 팩스 신청의 경우 신청서와 교정 시설 입소 확인서를 아동의 주민등록지 읍, 면, 동 주민 센터로 발송해야 합니다.

신청 후 약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일반적으로 2주 내에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첫만남 이용권은 주어진 기간 내에 사용해야하며, 바우처 포인트는 아이의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니 꼭 기간내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첫 만남 이용권 잔액 조회는 문자, 홈페이지, 카드사에서 가능하며, 국민 행복 카드를 사용하면 문자로 지출 내역과 잔액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만약 문자가 오지 않으면 국민 행복 카드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매는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커피숍 및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온라인 배달 어플, 산후조리원, 백화점, 전자제품 등에서 가능합니다.

다만, 유흥, 사행, 마사지, 레저, 성인용품, 면세점 등은 제외됩니다.